지름의 연속 니콘 가성비 망원 줌렌즈

작년 봄부터 말하자면 거의 1년전부터 장망원을 구입하기 위해 여러가지(돈, 정보, 장터)를 모으고 조사하며 시그마 150-600 을 구입하기 준비 했다.

1.4배 텔레컨버터를 미리 좋은 값에 이베이 일본 판매자에게 민트급을 구하고 최근에는 핀교정을 셀프로 하기 위해 시그마 USB독까지 구입을 하고 렌즈만 장바구니에서 결제 직전이였다.

그러나 결국 시그마 150-600은 나와 인연이 아닌 것 같았다.
니콘 바디에는 니콘 렌즈가 제일 좋다라는게 제일 지배적이였고 니콘 200-500 F5.6E ED VR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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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ㅇ풍에서 구입 후 가져오는 차 안에서 한컷 뿌듯한
네이티브 망원줌 니콘의 가성비 렌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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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다 그러나 작다 그러나 작지 않다.
무겁다 그러나 가볍고 들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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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구입한 시그마 MC Protector 95mm
하...필터 값 너무 비싸다 ㅠㅠ

필터가 없는게 최상의 사진을 뽑는다고 머리로는 생가가지만 마음은 위험을 방지 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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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50에 마운트 한 모습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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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후 근처 하천에 나가서 담은 흰뺨검둥오리의 귀여운 모습
확실히 렌즈 선예도가 뛰어나다.
ED 렌즈는 이름만 있는 것이 아니다.
P900s도 좋지만 200-500은 넘사벽이다.

이러다 간이 더 커져 500mm PF까지 넘보는 건 아닌지..



앞으로 새 뿐만 아니라 냥이 그리고 풍경사진이 좀 더 업그레이드 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