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포스팅입니다. 간만에 혹 할만한 제품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Fiio Dac을 사용했는데 점점 가벼운 것을 선호하고 뭘 들고 다니는 게 귀찮아 그냥 아이폰 11에 에어 팟 프로를 들고 다니면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에어팟프로가 외계인이 만들었다는 설이 돌정도로 훌륭한 음질과 ANC 기능이 있지만 아무래도 DAC을 이용한 유선 리시버로 듣는 것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그동안의 프터블 DAC과 MP에 스마트폰까지 들고 다니면 그 무게와 휴대성이 떨어져서.. 그런데 인디고고에 새로운 제품이 나왔군요. 안드로이드 아이폰 모두 가능하며 3.5mm와 2.5mm Balanced 출력이 가능합니다. 일단 가볍고 작습니다. 아이폰으로 예를 들면 라이트닝 잭에 연결하고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접착성..

피오 헤드폰 DAC E12 구입기를 방금 전에 쓰고 관련글 : 2018/10/22 - [Music_Life] - DAC 구입 Fiio E12 바로 어제 구입한 아이폰 전용 헤드폰 DAC I1을 구입했습니다. 사실 아이폰 7부터 이어폰 단자가 없어지고 8핀으로 듣게 변경이 되었다지요. 스티브 잡스옹이 남기고 간 애플을 팀쿡이 말아먹고 있다는 생각은 저만의 생각이 아니겠지요.. 암튼 5핀을 이용해서 이어폰에 앰프 기능을 해주는 작은 디지털기기입니다. 이건 아무래도 회사에서 댁과 댑을(DAC & DAP)주렁주렁 놓고 듣기에는 부담스러워 가볍게 사용하려고 구입 한거랍니다. 기능은 아무래도 크기가 있어서 전 글의 E12와는 차이가 있겠지만 KA AS10을 다이엑트로 연결해서 듣는 것과 분명 차이가 느껴집니다. 좀..

비록 2차 구매지만 신동급으로 저렴하게 구입중고로운 생활이 이런 점이 매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선 DAC은..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란 디지털 음향 신호를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아날로그 음향 신호로 변환해 주는 장치로 스마트폰에는 칩 형태로 탑재된다. 성능이 뛰어날수록 음의 왜곡과 잡음을 더 많이 줄여 준다. -다음백과 정의가 이렇지만 그냥 쉽게 말해서 좋은 소리를 듣게 해주는 디지털 기기입니다.그러니까 하이파이 음감하는 사람들에게는 수백만원대의 앰프와 리시버가 있지만저렴한 가성비와 휴대성을 찾으려면 이런 포터블 DAC을 구입해야 합니다.막귀는 아니고 어느정도 호불호는 구별할 정도의 귀를 가진 자로서 좀더 고급진 사운드를 듣기 위해 지름을 했습니다.난생 처음 해보는 ..

16년이나 된 커즈와일 SP76건반이 얼마 전부터 미디 입력이 안되고 반응이 없어 간단하게 사용하기 좋은 M-Audio사의 Keystation 49 USB마스터 키보드를 급하게 구입했다. 솔직히 어쿠스틱 악기가 아니고 전자악기를 16년 구입당시 중고로 구입했으니 대략 18년 이상? 됐으니 문제가 없을 리 없다... 이번에 구입 한 keystation 49 마스터 건반이 49건반이기는 하지만 옥타브 업 다운이 간편하게 컨트롤러 부분에 있어 큰 어려움은 없다. 그리고 솔직히 76건반을 사용하면서 사용하는 건반 수는 기껏해야 30건반 정도에서 끝나니 49건반도 충분(?)하다. 일단 사용 해 보니 간단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큐베이스와 같은 DAW 프로그램에서 컨트롤을 하기 쉬웠다. 커즈와일 sp76이 스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