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mu Slide 후기

2019. 7. 25. 18:35IT_Life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파뮤슬라이드(Pamu Slide) 블루투스 이어폰이 도착했습니다.


급한 마음에 아이폰으로 찍었습니다.


검은 비닐을 볏겨내니 뽁뽁이에 쌓여진 중국스러운 박스가 나옵니다.

이게 전부면 실망 할 뻔했습니다. 

박스안에 흰색으로 된 본품 박스가 또 한번의 뽁복이에 쌓여져 있습니다.

최종 본품 박스는 상한데 없이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ㅎ 


자 개봉..? 속박스가 있네요​

네, 제품은 무지막지하게 안전할 듯 합니다 ㅎㅎ

검은색 박스는 고급을 상징하쥬

PaMu Slide

행여 제품에 실기스라도 날까봐 속지까지 덮어 주었군요

패키징은 점수 10점 줍니다.​



​블랙블랙 합니다.

저는 무조건 블랙입니다.



​첫 인상은 생각보다 충전크래들이 작지 않네 했는데 지금 한시간 정도 지켜 보는데 크다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에어팟과 비교 하기는 무리겠지요.



뒷면


연결을 해 보겠습니다.

처음에 페어링만 해주면 다음부터는 케이스에서 꺼내면 연결되고 케이스에 넣으면 연결이 해제가 됩니다.

귀에 꽂으면 'Connected'라고 상냥한 여성분이 알려 줍니다.


가장 중요한 음질을 평가하겠습니다.

우선 보시기 전에 파뮤에서 자기들이 실험했다는 에어팟2의 비교차트를 보시죠

파뮤가 저음부분과 고음부분에서 좀 더 높게 보이죠

그러나 일반적인 사람들의 귀에는 저렇게 세밀하게 판단을 하지 못합니다.

저건 기계가 받아들인 것이기 때문에 사람이 저렇게 듣는다고 할 수 없죠.


​Ed Sheeran의 새 앨범 중에서 I Don't care를 들어 봤습니다.

일부러 타이달에서 마스터 음질로 들어 봅니다.

베이스는 묵직하게 느껴집니다. 반면에 고음부분의 선명한 감은 없습니다.

Riverside의 음악을 들을 때는 특유의 공감감이 약간 떨어집니다.

뭔가 단단하다는 느김은 있습니다.


에어팟 2와 비교하니 제가 좋아하는 소리는 에어팟입니다.

전체적으로 골고루 발란스 세팅이 아주 잘 됐습니다.

에어팟 에서 듣는 소리가 좋습니다.


그러나 파뮤도 나쁘지 않습니다.

고음이 약간 떨어지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합니다.

음악 장르의 영향이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아이유의 음악과 Armin Van Buuren, Fourplay,그리고 DGM의 프로그레시브 메탈 등 여러장르를 들어 보는데

좋게 말하면 장르의 영향을 타지 않고 소리가 세팅이 잘 된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소리가 특색이 없다는 것인데

사실 요즘 중국의 실수다 해서 QCY의 T1같은 경우는 가격에 비해 좋다고 하지만 그것보다는 좋습니다.

환율 환상 5만원대에 이 정도 음질이면 만족합니다.

그리고 설명서, C타입 USB, 여분의 이어팁 등이 들어 있습니다. 좋습니다.



이어폰을 케이스에 넣고 슬라이를 닫으면 충전이 된다고 알려 줍니다.

이어폰이 마그네틱 충전 방식이라 잘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10시간의 플레이타임 그리고 충전 케이스로 충전하면서 사용하면 총 60시간 

3박 4일 여행을 다녀와도 충분한 시간이군요


총평

기능 및 디자인 ★★★★

음질 ★★★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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