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배줌의 끝판왕 캐논 하이엔드 SX60 hs

캐논 카메라는 난생 처음 들이게 되었습니다.

28년 니콘빠로 살았는데 처음으로 캐논 하이앤드를 들였습니다.

전에 니콘 쿨픽스 P100이 있었는데 줌 기능은 26배로 결코 뒤지지 않으나 최대줌으로 찍을 때 화질은 거의 쓸 수가 없었기 때문에 좀더 좋은 줌하이앤드를 찾다가 비교적 최신 기종이라 할 수 있는 캐논 파워샷 SX60 HS를 구입했습니다.

우선 와이파이가 되어 찍은 사진을 바로 폰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보정이 가능합니다.

이 기능이 요즘 시대에 많은 호응을 받는 기능 중에 하나죠.

구입 한지는 벌써 2주가 지났지만 간략한 소개를 하고 다음에 좀더 자세한 리뷰를 해 보겠습니다.

일단 오늘 밤에 뜬 달을 손각대로 찍은 달 사진입니다.

손떨방이 있어 손각대로 촬영이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삼각대를 이용하면 더 뚜렷한 사진을 뽑을 수 있겠지요.

최대 260배 디지털 줌을 이용하면 35mm화각 1365mm정도의 초망원줌이 됩니다.

위 사진은 두다리로 선 상태에서 최대망원 상태에서 촬영한 사진 치고는 꽤 좋은 품질을 보여줍니다.

대포라 불리우는 500mm 이상 망원렌즈는 고가여서 지름이 쉽지 않은데 차선으로 65배 줌 하이앤드는 가끔 새도 찍고 싶고 달도 찍고 싶은 저 같은 사람에게 좋은 카메라입니다.